[뉴스핌=우동환 기자]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최근 재무구조 개선과 관련해 불거진 페럼타워 매각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장세주 회장은 9일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철의 날'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본사 매각은 너무 앞서 나갔다"면서 "동국제강의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현재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여러 방안을 진행 중"이라며 " 선제적으로 유상증자를 단행한 것도 이런 차원의 노력"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재무구조 개선과 관련해 자산 매각보다는 먼저 원가를 개선해야 한다"며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업계에서는 동국제강이 채권단에 제출한 자구 계획안 중 하나로 본사 사옥인 페럼타워에 대한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페럼타워는 지난 2010년 장세주 회장이 서울 중구 을지로에 지하 6층, 지상 28층 규모로 지은 동국제강 신사옥이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