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HSBC는 해외 유력 금융지(誌)인 아시아머니(Asiamoney)가 주관한 2014년 설문조사에서 3년 연속 '최고 역외 위안화 서비스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머니가 아태지역 위안화 서비스를 이용 중인 963개 기업, 금융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HSBC는 역외 위안화 상품 및 서비스 부문 전반에 걸쳐 종합 1위를 차지했다.
HSBC 관계자는 "3년 연속 최고 역외 위안화 서비스 은행으로 선정된 것은 위안화 국제화에서 HSBC의 선두적인 위치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중국내 선두적인 외국계 은행인 HSBC는 위안화의 국제화를 통해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HSBC는 무역금융에서부터 리스크 관리 및 파이낸싱까지 위안화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 및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틴 트리코드 HSBC은행장은 "한-중간 무역 규모를 감안하면 위안화는 한국 기업에 특히 필요하다"면서 "HSBC은행은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위안화 표시 수출환 어음을 매입한 바 있고, 한국 시장에서 위안화 시장을 발전시키는 데 선두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HSBC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위안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계 은행 최초로 홍콩 및 전 세계 6개 대륙에서 위안화 무역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영토가 아닌 곳으로서는 런던에서 처음으로 위안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으며, 홍콩에서 처음으로 역외 위안화 기업공개를 주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