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SK텔레콤이 중국 스마트교실(Smart Class)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K텔레콤은 지난 5일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중국 중칭그룹과 중국 1300개 학급 대상 ‘스마트교실 솔루션(Smart Class Solution)’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 공동 미래사업 Vision 설정 ▲ 선도적 스마트교실 신상품 개발 방안 수립 ▲ 중국 스마트교실 시장 확장 전략 수립 등을 목표로 공동 테스크포스(TF) 운영하고 양사 협력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스마트교실 솔루션은 SK텔레콤 자체 솔루션인 ‘MDM 솔루션’(Mobile Device Management)과 벤처기업 아이카이스트의 스마트러닝 솔루션인 ‘스쿨박스(schoolbox)’ 기능을 결합한 것이다.
양사는 지금까지의 사업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스마트교실 솔루션 확산에 나서게 됐으며 연태, 귀양, 창샤, 우시, 총칭 등 중국 5개 주요도시 300개 학급에 우선 공급을 완료한 이후 중국 전역 1000개 학급에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중칭그룹과의 이번 협력으로 거대한 중국 교육시장(학급수 400만개, 학생수 1억 8000만명)에서 입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육태선 SK텔레콤 신사업추진단장은 “중칭그룹과의 공동 사업을 통해 중국 내 스마트교실 솔루션의 원활한 공급은 물론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러닝 사업자로서 SK텔레콤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칭그룹은 강의 평가 솔루션 분야에서 중국 시장 점유율 3위 업체로 중국 전역 약 2만여 학교에 교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