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 주도로 개발된 ITU-T L.1300(그린 데이터센터 구축 지침)이 ITU 국제 표준 개정안으로 승인됐다고 4일 밝혔다.
이 표준은 한국이 주도하고 유럽 및 일본 등의 참여로 2011년 11월에 제정됐으며, 2013년 1월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표준 개정 작업을 시작해 이번 회의에서 승인됐다.
승인된 표준안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세 가지 특성인 고밀도, 확장성, 관리 최적화에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방안을 추가한 것으로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소비 감소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서석진 원장은 “한국이 ITU에서 기후변화 관련 표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기술이 해외로 확산되고 국내 기업들이 국제 표준화 및 시장 환경 변화에 조기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