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옥션은 '매실 담그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옥션은 5월 한달 동안 매실 예약판매를 진행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45% 판매가 증가하는 등 판매 호조로 6월 한달 동안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산지직송 매실, 설탕, 옹기, 담금주병 등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매실과 설탕, 용기 등을 할인판매한다. 매실청용은 3번과(2.9cm 내외)로, 광양진상농협 청매실(10kg, 2만9900원)과 전남 순천 김선일 생산자의 돌매실(10kg, 2만9900원)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삼양 큐원 하얀설탕(15kg, 1만5800원)과 삼립 트루델 비정제설탕(15kg, 1만2900원), 아트웨어 과실주병(8900원~), 글라스락 보존병(4900원), 늘해랑 무형문화재 미력옹기(1만3900원) 등의 DIY 상품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임학진 옥션 푸드팀 팀장은 "올 초 맑고 온화한 날씨가 계속돼 매실 생산량이 증가해 지자체와 영농법인 등 생산지에서 적극적으로 일찍부터 예약판매에 나섰다"며 "작황이 좋아 고품질의 매실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어 특대사이즈 매실로 매실청과 장아찌 등을 담그는 소비자가 늘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