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은은 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V홀에서 15번째 정규 앨범 'lulu(루루)'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이상은은 이번 앨범 타이틀곡 '태양은 가득히'를 "스스로를 응원하는 노래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그는 "음악을 오래 하다보면 집중이 잘 안되고 '왜 하나'하는 생각도 들고 포기도 하고 싶고 그런 시점이 온다. 하지만 그래도 '음악을 하는 게 좋다. 계속 해야겠다'하면서 스스로에게 응원가를 많이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상은은 "어기여디어, 언젠가는 역시 나에게 하는 말이었다. 꿈을 잃지 말고, 지치지 말고 꿈을 계속 이루자 하는 마음에서 만든 곡이다. 제 꿈은 그냥 소박하게 음악을 계속 하는 것"이라고 소박한 꿈을 언급했다.
이어 "마음 속에 생명력이나 열정을 잃으면 더이상 할 수 없지 않나. 그런 부분은 아직 잘 있으니까 분명히 잘 나아갈 수 있을거라는 마음이 든다. 저를 응원하는 노래지만 다른 분들에게도 많이 힘이 될거라고도 생각한다"고 '태양은 가득히'를 설명했다.
끝으로 이상은은 "우리나라에서 음악하는 게 정말 어렵다는 걸 잘 알아버렸다. 저야말로 15집까지 한다는 게 꿈만 같다"며 "저처럼 오래 해온 사람도 음악을 계속 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다. 음악을 하는 자체만으로 굉장히 기쁘고, 16집, 17집을 만들 수만 있으면 좋겠다"고 작은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은의 4년 만의 정규 15집 앨범 '루루'는 지난 20일 전격 발매됐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