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시가 중국 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차이나센터'(가칭)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차이나센터에선 기업 및 개인간 교역뿐 아니라 서울내 업무,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수요 등을 파악하고 투자상담 및 각종 행정절차도 지원한다.
지난해말 기준 중국인들이 서울에 투자한 자금은 전세계 투자액(900억달러, 90조원)의 0.06%(6000만달러, 600억원)에 그치고 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중국자본 유치를 위한 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세계적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CBRE에 관련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시는 7월까지 연구용역을 마치고 차이나센터 설립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연구용역에선 중국의 투자수요나 서울시의 유치 가능성, 해외사례 등을 살펴볼 것"이라며 "연구 결과 효율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센터의 건립이나 설치 등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수요조사 등에서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면 센터를 설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