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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정책硏 “세계경제 3.4% 성장, 0.2%p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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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민정 기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번 보다 0.2%포인트(p) 하향한 3.4%로 잡았다. 신흥국의 성장세 둔화가 현저하다는 판단에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29일 올해 세계경제는 더딘 속도의 성장을 이어나가 연간 3.4%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6% 성장률을 전망했던 연구원은 7개월 만에 전망치를 0.2%p 내렸다.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은 완만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는 반면, 중국, 러시아, 브라질, 인도 등 신흥개도국들의 성장세 둔화가 현저하다고 판단했다.

연구원은 올해 미국경제가 내수중심의 성장을 바탕으로 2.6%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 계절적인 요인으로 성장이 둔화됐지만 2분기 이후 민간소비 및 투자 등을 중심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유로존 경제성장률은 1.1%를 예상했다. 연구원은 “내수부문 활성화가 1.1% 성장률 달성에 필수적”이라며 “2013년 2분기부터의 플러스 경제성장 속 민간소비 회복 및 기업의 투자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 유로존의 잠재성장률이 2008년 이후 줄곧 1% 미만을 기록하고 있고 경기의 하방리스크도 상존해 저성장의 장기화도 우려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구원은 올해 중국경제가 목표치를 다소 하회하는 7.4%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와 투자 감소의 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의 기여도가 지난해보다는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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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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