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인 마이클 코어스가 북미 지역에서의 판매 호조 영향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시장은 미국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인 코치와 마이클 코어스의 엇갈린 실적 흐름에 주목하며 주가 향방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동기간 매출도 54% 증가한 9억1750만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클 코어스는 앞서 전망치로 순이익 63~65센트, 매출 7억9000만~8억달러를 제시한 바 있다.
소매 매출이 50% 늘어나며 4억840만달러까지 증가했으며 동일점포 매출도 26% 성장을 보였다.
액세서리와 세계류 관련 매출이 늘어나면서 북미지역에서 43%의 매출 성장이 나타났으며 유럽에서의 매출 역시 두 배 이상 뛰었다.
마이클 코어스는 이번 분기 실적 주당 순이익이 78~80센트, 매출 8억4000만~8억5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경쟁업체인 코치(Coach)는 지난달 실적 발표를 통해 유사점포 매출이 20% 이상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어 대조적인 모습이다.
ITG 인베스트먼트 리서치의 매튜 제이콥 애널리스트는 "코치 고객들이 코어스 고객이 되고 있다"며 "코어스가 코치와 같은 악세사리 및 핸드백 시장에서 장기간 강자로 자리해왔던 기업들의 점유율을 빼앗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코어스의 존 아이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전반적으로 우리는 엄청난 모멘텀을 지니고 있다"며 "내년 이후까지도 우리의 성장 전망에 대해 매우 큰 모멘텀이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