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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폴 매카트니 존 레논 아들 위해 '헤이주드' 만들었다?…왜? [사진=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
25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소년을 위한 노래'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폴 매카트니는 행위예술가 오노 요코에게 빠져 당시 아내와 아들을 버린 존 레논을 보고 마음이 불편했다.
폴 매카트니는 어느 날 앨범에 대해 상의하려고 존 레논의 집을 찾았다.
그때 존 레논은 짐을 싸고 있었고 이를 본 폴 매카트니는 아버지 없이 홀로 남게 될 어린 줄리안을 보고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자신 역시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었던 것.
폴 매카트니는 줄리안과 휴가를 함께 보내고 악기를 가르쳐 주는 등 그를 아들처럼 여겼고 줄리안을 위해 노래를 만들었다. 그 곡이 비틀즈의 히트곡 ‘헤이 쥬드’였다.
서프라이즈 폴 매카트니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폴 매카트니, 헤이 쥬드에 이런 비밀이 있었다니", "서프라이즈 폴 매카트니, 헤이 쥬드 슬픈 사연이 잇는 곡이었네" "서프라이즈 폴 매카트니 인간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