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하, 과거 무대서 벨트 풀린 사연은?

기사입력 : 2014년05월22일 15:55

최종수정 : 2014년05월22일 15:55

윤하가 과거 노래를 부르던 중 벨트가 풀린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가수 윤하가 과거 노래를 부르다 벨트가 풀린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MBC 대표 라디오 DJ 배철수, 김현철, 박준형, 윤하가 출연해 '진짜 라디오 스타 배철수와 그냥 DJ'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를 약 3년간 진행하고 있는 윤하에게 MC들이 벨트 사건을 언급하자 MC 윤종신은 "벨트를 너무 심하게 조여서 풀린 게 아닌지 의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윤하는 "매니저 오빠가 여자들은 허리를 더 조여야 한다고 해 올라가기 직전 더 조인건 맞다"며 "노래를 부르는데 갑자기 퍽 하더라. 고음을 부르다 떨어진 것 같다"고 말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은 윤하에게 무대가 끝나고 벨트를 주워서 나왔는지 궁금해 하자 이에 윤하는 "그냥 태연하게 퇴장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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