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금융당국이 대만 위안다증권의 동양증권 인수를 승인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고 대만 위안다증권의 자회사인 유안타 시큐리티스 아시아 파이낸셜 서비스가 동양증권 주식 1억500만주(53.6%)를 취득해 대주주가 되는 것을 승인했다.
이날 금융위가 대만 위안다증권에 대한 동양증권의 대주주 변경을 승인함으로써, 위안다증권의 동양증권 인수를 위한 공식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위안다증권은 이후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동양증권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동양그룹 회사채 투자 피해자들은 동양증권 등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추진 중이다.
이날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 등에 따르면 협의회는 법무법인 정률과 함께 '증권관련 집단소송'을 내기로 하고 소송에 참여할 피해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서류 접수 후 다음 달 초에 증권 관련 집단소송을 낼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