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살인사건 용의자 장 씨의 범행 동기가 교제 반대에 따른 불만인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권 씨 부모는 장 씨가 전 여자친구 권 씨와 교제 당시 술을 마시고 권 씨를 때리는 일이 자주 발생하자 장 씨 부모를 찾아가 "아들과 우리 딸이 만나지 못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장 씨가 권 씨와 결별 후 앙심을 품고 권 씨가 거주 중인 아파트에 찾아와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장 씨가 권 씨를 감금했을 당시 '복수하러 왔다'고 말했다"라며 "혐의를 대부분 시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 용의자 장 씨는 전 여자친구 권 씨의 집을 방문, 권 씨의 어머니 이 씨와 아버지 권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장 씨는 이날 아침까지 전 여자친구 권 씨를 8시간 정도 감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씨는 오전 9시께 장 씨가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 베란다로 탈출을 시도, 화단으로 추락했다.
대구살인사건 범행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구살인사건, 이런 범죄 너무 자주 일어나는 듯", "대구살인사건, 이유가 더 충격적이다", "대구살인사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