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공작기계 제조기업 스맥이 중국 기업에 공작기계를 공급한다 .
스맥은 중국 공작기계 딜러업체인 강소국형삼성사를 통해 중국의 공작기계 생산 및 유통 대형기업인 심양공작기계(沈阳机床股份有限公司)에 공작기계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납품물량은 모두 60여대이며 스맥 매출기준으로 35억원 규모다. 이 물량은 심양공작기계의 판매 자회사인 유닌스(UNIS)사에 납품돼 전량 심양공작기계 전시장에 전시된다.
올해 초 스맥은 용등이라는 현지 업체가 설립한 스맥의 총판 법인 강소국형삼성과 19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에 스맥이 공급하게 될 공작기계는 고급형 공작기계다. 중국의 공작기계 시장은 중국 및 대만 저가기계가 주도권을 잡고 있어 품질과 가격이 높은 한국산 기계가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이었다.
스맥은 이번 고급형 공작기계 공급이 중국시장 개척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원종범 스맥 대표이사는 "심양공작기계는 중국 각지에 유통망이 고르게 갖춰진 곳으로 이를 바탕으로 중국시장에 당사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으며, 추가 공급계약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권역의 마케팅을 강화해 미주 유럽에 이어 동아시아 지역까지 스맥의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