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우리선물은 19일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 약세로 하단을 낮추며 재차 1020원 하향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당국의 개입 강도는 이전보다 다소 약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일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달러화 약세로 엔/원 환율이 1000원선을 상회하며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주는 엔/원 환율 하락에 대한 경계감도 있어 당국이 하락 속도를 조절했으나, 엔/원 환율이 반등하며 개입 강도는 다소 느슨해질 수있다 "이라고 말했다.
또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은 원화 강세를 지지할 것이며, 최근 4거래일 연속 나타난 외국인 주식 순매수로 매수세의 지속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원화 강세에 외국인 채권 보유가 급증해 단기 환차익을 노린 투자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며 "외국인 동향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라"고 강조했다.
전 거래일 환율은 1027원선에서 네고 물량 출회에 반락했고 장중 달러화 약세 분위기가 이어지며 저점을 낮춰 1024.00원에 마감했다.
이번 주 주요 이벤트로는 미 연준의 지난 4월 FOMC 의사록 공개(21일), 중국의 5월 HSBC 제조업 PMI(22일) 지수 발표,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20~21일) 등이 대기하고 있다.
우리선물이 제시한 오늘 환율 등락 범위는 1020원~1025원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