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15일 오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중국과 일본 증시는 하락한 반면 홍콩 증시는 1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이날 중국 증시는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1% 이상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2.94포인트, 1.12% 떨어진 2024.97로 거래를 마쳤다.
다이 밍 항셍홍딩 자산운용 자금 매니저는 "최근 지표 결과를 보면 중국 경제가 좋은 상황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며 "투자자들 입장에선 중국 주식을 매입할 유인이 사라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증시는 엔저 둔화로 수출주 중심의 하락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07.55포인트, 0.75% 떨어진 1만4298.21에 마감했다. 토픽스는 4.86포인트, 0.41% 하락한 1178.29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엔은 전일보다 낮은 101엔대 후반에 거래되고 있다. (엔저 둔화) 오후 5시 14분 기준 달러/엔은 0.04% 오른 101.91엔에, 유로/엔은 0.3% 내린 139.27엔에 거래 중이다.
홍콩 증시는 텐센트 등 개별 종목이 상승한데 힘입어 지난달 1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7% 상승한 2만2730.8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텐센트 홀딩스는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보이면서 5.8% 상승했다.
반면 대만 증시는 보합권에서 그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5.49포인트, 0.06% 상승한 8880.65에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