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강필성 기자] 글로벌 브랜드 리복은 클래식 대표 하이탑 슈즈인 ‘프리스타일(Freestyle)’과 ‘엑소핏(Ex-O-Fit)’의 광고 모델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연기자 안소희와 빅뱅의 탑(TOP)을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TV CF는 블랙 앤 화이트의 색채 대비를 통한 감각적인 영상이 인상적. 비트 있는 사운드에 두 패셔니스타의 시크한 매력이 더해지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복 프리스타일과 엑소핏의 클래식한 느낌과 트렌디한 스타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리복은 프리스타일을 신은 안소희와 엑소핏을 신은 탑의 영상을 각각 촬영하여 2편의 TV 광고를 제작했다. 광고의 앞 부분에는 안소희와 탑이 동시에 등장, 스쳐 지나감과 동시에 두 패셔니스타의 프리스타일, 엑소핏의 화보 같은 영상이 전개된다.
안소희는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패션 스타일에 리복 프리스타일을 매치했으며 손짓, 표정 연기 등을 통해 그녀 특유의 도도한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녀가 착용한 프리스타일은, 80년대 에어로빅 열풍의 상징적인 아이콘이자 리복의 여성 피트니스 헤리티지가 담긴 역사적인 제품으로 전세계 많은 여자 연예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왔다.
반면, 엑소핏의 광고에 등장하는 탑 또한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를 엑소핏과 연출했으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엑소핏 특유의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잘 표현했다. 엑소핏은 제품 전체의 화이트 컬러와 독특한 스크랩 처리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신발 위쪽에 붙어있는 박스 형태의 리복 로고는 오리지널 버전을 나타내며 빈티지한 느낌을 한층 살려준다.
리복 관계자는 “안소희와 탑은 연예계 최고의 패셔니스타 답게 리복 프리스타일과 엑소핏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잘 표현해줬으며 이번 리복 클래식 TV CF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