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금 선물이 온스당 1300달러를 회복했다. 은 선물 역시 이날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 6월 인도분은 11.10달러(0.9%) 상승한 온스당 1305.90달러에 거래됐다.
금값이 온스당 1300달러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6일 이후 처음이다.
은값도 강하게 올랐다. 은 선물 7월 인도분은 23센트(1.2%) 오른 온스당 19.78달러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달 14일 이후 최고치다.
지난해 은 현물 수요가 13% 증가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매수가 확대됐다. 이와 함께 런던은시장협회가 오는 8월14일부터 거래 결과를 공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상승에 힘을 실었다.
골드포캐스터닷컴의 줄리안 필립스 대표는 “은 값은 최근 수년간 금 선물을 추종했고, 앞으로도 이 같은 움직임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앞으로 금값이 주식시장과 상반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자들 사이에 금이 주식시장에 대한 헤지를 위한 자산으로 통하고 있고, 이에 따라 주식시장의 등락이 금값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얘기다.
이 밖에 백금 7월물이 29.70달러(2%) 뛴 온스당 1485.70달러를 나타냈고, 팔라듐 6월물이 11.50달러(1.4%) 상승한 온스당 828.80달러에 거래됐다.
전기동 7월물은 2.5센트(0.8%) 오른 파운드당 3.16달러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