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호암재단이 손병두(73) 전 서강대 총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호암재단은 지난달 30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하고 지난 9일 주무관청인 용산구청의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30일에 열리는 제24회 호암상 시상식은 신임 손병두 이사장이 주관하게 된다.
손 이사장은 삼성비서실 이사, 전경련 상근부회장, 서강대 총장, KBS 이사장, 숙명여대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호암재단 이사회는 손 이사장이 호암의 철학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는 분으로 앞으로 호암재단과 호암상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한편, 이현재 전임 이사장(전 총리)은 호암재단과 호암상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전기 마련을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 1997년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17년간 재임하면서 호암상을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발전시켰다고 호암재단은 평가했다.
◆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프로필
1941년 8월 3일 경남 진주 출생. ▶서울대 경제학과 졸(1964년) ▶삼성 비서실(1972년) ▶전경련 상근 부회장(1997년) ▶서강대 총장(2005년) ▶KBS 이사장(2009년) ▶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2009년) ▶숙명학원 이사장(2013년)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