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우리선물은 2일 원/달러 환율이 긴 연휴를 앞두고 1030원을 위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출업체들의 이월 네고 물량(달러 매도)처리로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하단에서 유입되는 결제수요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 둔화 등 달러수요로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다음주 화요일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를 앞두고 월말부터 처리해온 네고 물량으로 인해 1030원을 위협할 것"이라며 "지난 30일 당국 개입 경계감에 1030원에서 반등하긴 했지만 상승을 이끌 만한 요인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다만 "하단에서 저점 결제수요가 계속 나와 1030원 부근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이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 거래일 뉴욕증시는 2일(현지시간) 발표되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FOMC(공개시장위원회)성명서에서 미국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 밝히자 다우지수가 4월30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나 숨고르기 장세로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우리선물이 제시한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028원~1035원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