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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전 민주당 의원의 남편 김헌범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사진=방송캡처] |
[뉴스핌=임주현 인턴기자] 전현희 전 민주당 의원의 남편 김헌범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지난 27일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 기점 126km 지점에서 25톤 덤프트럭이 폭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김헌범 지원장과 함께 타고 있던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성안 스님이 사망했다.
김헌범 지원장의 아내는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이자 민주당 18대 국회의원과 원내 대변인을 지낸 전현희 전 의원으로 두 사람은 서울대 동문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성안 스님은 지난 2010년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을 맡아 대장경 보존 및 관리에 힘써왔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