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가 한꺼번에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체조의 모든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손연재 선수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4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시리즈에서 세계 강호들을 물리치고 개인종합을 비롯해 볼·곤봉·리본 종목에서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치올림픽 빙상 여제 3인방에 이어 손연재 선수의 체조월드컵 4관왕 등 KB금융 후원 스포츠 스타들의 잇단 선전으로 KB금융 스포츠 마케팅이 활짝 피어나고 있다.

손연재 선수는 KB금융의 후원을 등에 업고 한국 리듬체조의 새로운 역사를 하나씩 써 내려가고 있다. 손 선수의 모든 경기 결과는 '한국 최초' 가 되고 있으며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인 최초의 리듬체조 금메달이 기대된다.
2009년부터 손연재 선수와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KB금융은 단순한 후원에만 그치지 않고 기량 향상을 위해 리듬체조 갈라쇼 등을 후원하는 등 다방면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
이같은 KB금융의 스포츠마케팅은 기업과 선수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이다. 이러한 마케팅 철학은 손연재 선수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직 학생 신분인 손연재 선수에 대해 상업적 활용을 서두르기보다는 선수와 후원기업의 이미지 제고에 주력하는 한편, 꾸준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최고의 경기력 향상을 이끌어 내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금융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금융을 지원하고자 하는 임영록 KB금융 회장이 취임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시우(時雨) 금융' 과도 맥을 같이 한다는 설명이다.
실제 KB금융은 김연아와 같이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기종목에 대한 지원은 물론 컬링과 같이 이름조차 생소한 비인기 종목 지원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KB금융 관계자는 "한 발 빠른 차별화된 후원으로 빙상 여제 3인방을 비롯해 손연재·박인비 선수의 성공스토리를 써 나가고 있다"며 "비인기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은 물론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꿈나무 발굴·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선수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상생의 스포츠 마케팅' 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