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이인혜가 70대 노인으로 완벽 변신한다.
이인혜가 실감나는 노인 분장으로 TV조선 금토드라마 '불꽃속으로'의 포문을 연다.
25일 이인혜의 소속사 코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단정하게 묶은 머리에 회색톤 트위드 자켓을 입은 수수한 노인의 모습으로 완벽 분장했다.
앞서 이인혜는 전작 KBS 단막극 '엄마의 섬'에서 광녀(狂女)와 귀신의 1인2역을 맡아 극과 극을 달리는 파격적인 분장과 연기로 호평받은 바 있다.
'불꽃속으로' 촬영 현장 관계자는 "첫 촬영 장면부터 노인 분장뿐만 아니라 대사도 전부 영어로 해야 해서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연령대에 어울리는 발성까지 신경 써 대사를 하는 것을 보고 감동했다"며 이인혜의 노력에 칭찬했다.
한편 이인혜는 최근 진행한 제작발표회에서 "남성 중심의 드라마라 상대적으로 비중이 크진 않지만 짧고 굵게 현명하면서도 진취적인 역할을 소화할 것"이라를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이인혜는 '불꽃속으로'에서 주인공 박태형(최수종)의 아내 장옥선을 맡았다. 불어·영어 등 다국어에 능한 열정적인 신여성으로 등장해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세련되고 지적인 노인으로 변신한 이인혜의 모습은 25일 밤 11시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