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현지시각) 애플은 1분기 순이익이 102억2000만달러, 주당 11.6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10.18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전년동기의 95억5000만달러보다도 개선된 수준이다.
동기간 매출은 456억달러로 집계돼 이 역시 435억300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던 전망치를 가볍게 상회했다.
이와 함께 애플은 7대 1 주식 분할과 배당금을 8% 늘린 주당 3.29달러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팀쿡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분기 실적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특히 아이폰 판매가 견고하게 나타났고 서비스 부문의 매출도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애플은 총 4370만대의 아이폰과 410만대의 맥을 판매해 시장 전망치인 3845만대, 408만대보다 모두 양호한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아이패드 판매량은 1635대로 전망치인 1980만대에 미치지 못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5.5인치 크기의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이 올해 가을 쯤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일부 보도에 따르면 배터리 문제로 인해 내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전일대비 7.5% 이상 상승세를 연출 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