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서영준 기자] SK텔레콤이 서울 및 수도권에서 LTE-A(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 서비스 중단 사실을 지난해 이미 미래창조과학부에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SK텔레콤은 지난해 광대역 LTE 서비스를 상용화하면서 곧바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LTE-A 서비스를 중단했다. 하지만 이를 소비자들에게 사전에 공지하지 않아 논란을 빚고 있다.
23일 미래부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해 조사된 2013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이미 서울 및 수도권에서 LTE-A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지난해 10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 3500여개 읍면동 중 전년도 평가 미흡지역, 민원 다수 발생지역 등을 포함해 이동통신 음성통화 308개, 무선인터넷 235개 지역을 평가해 발표했다.
이 가운데 이동통신 기술방식별 서비스 제공 지역을 살펴보면 SK텔레콤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 LTE-A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지난해 9월 29일 광대역 LTE 상용화를 발표했던 점을 감안하면 LTE-A 서비스 중단 사실은 곧바로 미래부에 보고된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그러나 이같은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공지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SK텔레콤은 해명자료를 통해 "광대역 서비스 제공 당시 광대역 망 구축지역에서는 광대역 서비스를, 그 외 지역에서는 LTE-A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알려드린 바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