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롯데백화점은 지난 22일 본점 지하 식품관에 식품 전용 팝업스토어인 '더 푸드 웨이브'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식품 전용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패션 팝업스토어 '더 웨이브', 리빙 팝업스토어 '더 웨이브 라이프스타일'에 이어 식품 매장까지 팝업스토어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

기존 백화점 팝업스토어는 의류, 잡화 등 패션 상품군 위주로 1~2주 단위로 브랜드를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최소한의 인테리어와 구성만으로 매장을 열 수 있어, 패션 브랜드들은 집기, 상품을 들여 놓고 브랜드 컨셉에 맞는 인테리어를 완성해 매장을 운영할 수 있었다.
롯데백화점은 식품 업체들이 제약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시설 공사비 등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적인 부분을 지원하고, 기존 패션 팝업스토어와 달리 기간을 1~2달 단위로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
'더 푸드 웨이브'의 첫 매장은 국내외 유명 간식 4개 브랜드로 구성해, 약 한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탈리아에서 유행하고 있는 스트리트 간식인 '차오칩스'를 현지의 푸드트럭의 컨셉을 그대로 살려 판매하고, '입술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미국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바르도'도 선보일 예정이다.
황슬기 롯데백화점 식품MD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롯데백화점 '더 푸드 웨이브'를 통해 화제성 있고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매장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백화점 입점의 문턱을 낮춰 가능성 있는 식품 업체를 발굴하고,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추후 정식 입점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