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중국이 띄우는 원자재, 금 아니라 아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년래 최대 공급 부족에 내년까지 가격 상승 전마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중국의 왕성한 소비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원자재가 금이 아니라 아연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공급 부족 사태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내년까지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예측이다.

(사진:신화/뉴시스)

22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올해 아연 수요가 공급을 11만7000t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며, 8년만에 최대 공급 부족 사태다.

도이체방크는 아연의 수요 증가율이 지난해 4%에서 올해 5.4%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공급에 비해 수요가 40만t 높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자동차와 냉장고, 노트북 등의 중국 소비자들 수요가 대폭 늘어나면서 핵심 원자재에 해당하는 아연의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추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생산 설비 가동을 중단했던 아연 업체 중 일부가 최근 들어 다시 생산에 돌입했다. 하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모간 스탠리는 아연 가격이 2015년까지 산업용 원자재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웰스 파고 사미어 사만나 전략가는 “아연의 수급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개선됐다”며 “재고 물량이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으며, 최근 움직임은 아연 수요 증가의 시작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런던금속거래소에서 아연 선물은 연초 이후 1.6%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낙폭인 1.2%보다 강한 상승이다.

특히 아연 이외에 구리와 알루미늄, 니켈, 납, 티타늄 등을 포함한 지수가 연초 이후 2.5% 하락한 점을 감안할 때 아연의 상승 탄력이 강하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같은 기간 24개 원자재의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S&P GSCI는 4.1% 상승했다.

월가 투자은행(IB)은 아연의 상승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간 스탠리는 올해 상승 흐름을 지속한 뒤 내년 아연 가격이 13%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바클레이스는 올해 톤당 평균 2025달러를 기록한 아영 가격이 연말 2400달러까지 뛸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바클레이스는 올해 중국의 아연 소비가 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경제에서 중국의 아연 소비 비중은 2000년 16%에서 최근 44%로 급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