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명예훼손한 '일간베스트' 게시글 작성자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된다.
경찰은 19일,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명예훼손하는 글을 올린 일간베스트 게시작성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는 지난 17일부터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학생들의 시신을 모욕하는 내용의 게시글 등 명예훼손성 글 14건이 연이어 올라와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경찰은 관련 사이트 관리자에게 이 글들을 삭제하도록 하고, 해당 게시물의 IP를 확보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또한 허위사실을 퍼트리거나 SNS에 희생자들을 오욕하는 글을 남긴 네티즌에 대해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내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자들에게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검거할 것이다"라며 "이번 사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입각, 엄중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