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지난 20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4월 넷째주 (4.21~4.25)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 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농협은행 백진규 과장, 부산은행 이현경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외환은행 이건희 과장, 우리은행 박창근 과장 등 5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030.00~1043.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030.00원, 최고 103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040.00원, 최고 1045.00원 전망
▶농협은행 백진규 과장
이번 주 환율: 1030~1045원
이번 주 환율은 1040원 중심으로 ±5원 정도 보고있고, 좀더 하락 압력이 높아지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다. 이번 주 중국 제조업 PMI가 대기하고 있지만, 사실 최근 환율은 대외뉴스보다는 수급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스무딩이나 레벨 부담이 있어서 여기서 환율이 더 빠지기도 어렵고 반작용을 생각하면 1040원선 안착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일단은 시장을 롱 마인드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부산은행 이현경 과장
이번 주 환율: 1030원~1040원
이번 주 환율은 1030원과 1040원 사이에서 횡보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한 주 동안 특별한 당국의 개입이 없는데도 1035원선에서 레벨을 유지했던 양상을 보면 1020원대 진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월요일은 지난 금요일에 이어 미국과 주요 금융시장이 휴장이기 때문에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등락폭이 커지긴 어려울 것이다.
▶삼성선물 전승지 과장
이번 주 환율: 1030~1045원
이번 주 해외에서는 미국·중국·유로존 제조업 PMI 발표가 대기하고 있다. 또한 미국 기업 실적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으며 미국은 월요일 주식시장이 휴장이다.
해외에서 중요한 이벤트는 그다지 없어보이고, 제조업 지표 정도가 주목이 된다. 대내적으로도 1030원 선에 대한 단기 저점 인식, 개입 경계, 결제수요 등이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위에서는 매물이 지속되고 외국인도 국내 시장에서 주식을 매수하면서 눌리고 있다.
그래서 일단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질 듯 하고 1030~1045원 레인지를 예상한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 지속 여부가 가장 주목이 된다.
▶외환은행 이건희 과장
이번 주 환율: 1030~1045원
이번 주 환율은 주 초반 미국·유럽 증시 등이 휴장이고 1030원 초반대에서 당국 경계감도 있어서 특별하게 움직일 것 같지는 않고, 역내 수급에 좌우되는 장이지 않을까 싶다.
지금 레벨에서 역외도 조용하고 외국인들이 주식을 계속 매수하고 있는데도 관련 매물이 크게 유입되고 있지는 않다. 여전히 지표도 눈에 띄는 것이 없고 수급 위주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1045원 이상은 어려워보이고 1030원대는 부담스럽다.
중국 PMI 지표 발표가 예정돼있지만 모멘텀으로 작용해서 환율이 반등하거나 크게 하락하지는 못할 것 같다. 배당금 시즌이 끝났으니 아무래도 다소 매수 세력은 약해질 것 같다.
▶우리은행 박창근 과장
이번 주 환율: 1030원~1040원
이번 주는 1040원 상단은 막히고 1030원은 지지되는 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월말을 의식한 네고물량이 많이 나와 상승을 제한하는 한편 1030원에 대한 레벨 부담감도 크기 때문이다. 이에 1030원 하향 돌파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관건은 역외시장이다. 역외시장의 흐름에 따라 원/달러 환율 방향성과 등락폭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23일(수)에 중국 제조업 지수 발표가 있을 예정이지만 전체적인 환율의 방향성에 영향을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