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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옥숙(왼쪽)의 남편 이종인(오른쪽)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사진=방송캡처] |
이종인 대표는 한 종편방송과의 전화연결에서 구조자들이 왜 선체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지와 구조작업의 어떤 부분이 힘든지 등을 시청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배가 안정될 때까지 기다리던지 더 이상 가라앉지 않도록 해야 하는 대책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며 “뛰어내렸던 사람은 구조 팀이 오기 전 1시간 동안 최대 4km까지 떠밀려 갔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이종인 대표는 30년 베테랑의 해난 구조 전문가로 과거 한 방송에서 아내 송옥숙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종인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활동 동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인 구조 활동 , 세월호 침몰 사고 좋은 소식 듣고 싶다",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자 모두 힘냈으면",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동참 이종인, 방송에서 본 적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