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16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다수의 공연이 취소되며 국민적 슬픔에 동참한다.
17일 이랜드그룹의 한류 문화 공연 '와팝(WAPOP)' 측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류문화 공연 '와팝(WAPOP)'은 취소됐다"며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이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젖고 큰 아픔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출연 가수들이나 한류팬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에 참석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애도에 동참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알렸다.
또 18일에 가수 이승환, 에브리싱글데이, 뉴튼, 리플렉스가 출연 예정이였던 '브이올스타즈 vol.2' 공연도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
주최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진도 해상 여객선 참사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실종자 분들의 무사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비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17일 오전 수색 작업 재개 이후, 세월호 탑승객 총 475명 중 사망자가 9명, 구조자 179명, 287명이 생사 확인 불가능 상태다. 오후 5시 현재 현지 기상 상황 악화로 구조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