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한국미즈노(대표 김창범)가 세계 굴지의 연철단조 기술로 제작, 일정한 탄도와 뛰어난 볼 컨트롤 성능을 자랑하는 2014년도 신제품 미즈노 ‘MP-R4’ 웨지를 선보인다.
‘MP-R4’ 웨지는 미즈노 독자기술인 쿼드 컷 그루브 (Quad Cut Grooves)를 52도, 56도, 60도 로프트별 스코어라인을 달리 설계해 어떤 상황에서도 탁월한 볼 제어성능과 높은 스핀력을 제공한다.
로프트 52도 웨지의 경우 풀 스윙을 기준으로 스코어라인의 폭을 좁고 깊게 하는 반면, 56도와 60도 클럽에서는 피칭 샷을 기준으로 스코어라인의 폭을 넓고 얕게 설계하는 등 게임 컨디션에 따라 클럽 선택의 다양성을 가능하게 했다. 또 뛰어난 페이스밀링 가공을 통해 10~20야드의 짧은 거리에서도 정확하고 일정한 스핀 성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기존 모델에 비해 솔의 폭을 확대한 백페이스 설계로 관성모멘트가 향상돼 일정하지 않은 타점에서도 거리의 오차를 최소화, 미스 샷을 감소시켜 모든 골퍼가 쉽고 편안한 클럽 컨트롤이 가능하다.
라운드 형태의 디자인설계로 안정적인 어드레스가 가능한 ‘MP-R4’ 웨지는 다이나믹 골드 샤프트 채용으로 일관된 비거리와 탄도를 실현했고 MP시리즈 아이언에 장착되는 전용 그립 골프프라이드 M31을 장착, 우수한 발수력과 그립감을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