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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 베일 벗은 문신남에 '관심 폭주'…최민철은 누구?

기사입력 : 2014년04월15일 09:03

최종수정 : 2014년04월15일 09:03

`신의 선물-14일`에서 문신남을 열연한 배우 최민철 [사진=SBS `신의 선물-14일` 방송 캡처]
[뉴스핌=장주연 기자] ‘신의 선물-14일’ 속 문신남의 정체가 밝혀졌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영훈) 13회에서는 김수현(이보영)과 기동찬(조승우)을 위협하는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문신남의 정체가 베일을 벗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9회 방송에서 기동찬과 숨 막히는 액션 대결을 펼쳤던 문신남이 드디어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1회 얼굴을 비쳤던 민우의 아버지, 황경수였다.

황경수는 자기 아들 민우의 살해혐의로 기소된 이민석의 무죄판결에 세상에 대한 복수심을 가진 인물. 그는 추병우(신구) 회장과의 만남으로 사형집행을 위해 지금까지의 모든 일을 행하였음을 암시했다.

추병우 회장과 황경수의 만남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가 진짜 범인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시에 그간 중저음의 목소리만으로 극의 몰입도 높인 문신남, 최민철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최민철은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맨오브라만차’, ‘드림걸즈’ 등에 출연, 풍부한 성량과 연기력으로 이미 뮤지컬계에서는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다.

그는 뮤지컬 외에도 영화 ‘집으로 가는 길’, ‘퍼펙트게임’, ‘화이트’, 드라마 ‘그런 사랑’ 등에 출연, 개성 있는 연기로 신 스틸러로서의 면모를 발산하고 있다.

한편, ‘신의 선물-14일’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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