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11일 이자율 스왑(IRS) 금리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2년 미만 짧은 구간은 0.25bp 오르거나 보합세로 마감했으나 8년 이상의 장기구간에서는 1.25~1.50bp의 하락을 나타내며 수익률 곡선은 플랫됐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장기구간이 소폭 빠지면서 플랫되는 분위기 인것 같다"며 "심리적으로 미국 금리의 영향이 가장 큰 것 같고 이제느 스팁에 대한 기대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계속 오퍼 우위의 시장이었다"며 "우리나라 예금금리가 상당히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어떻게든 수익률을 올려보려는 수요들이 이제 다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3.5~4bp 가량 크게 내렸다. 1년에서 1년반 구간이 4bp, 2년 이상 구간이 3.5bp씩 하락했다.
앞선 외국계은행의 딜러는 "스팟 환율이 빠지면서 오히려 중공업 물량이 나온 것 같다"며 "수출업체들이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환율이 안올라오니까 다들 물량을 내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선 은행의 딜러는 "최근 외환시장에 들어온 자금을 단기성 자금이라고 보면 거의 헤지를 하지 않고 들어오기 때문에, 원/달러 스팟 시장에 비해서 통화스왑의 움직임이 크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