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5월 지수옵션물이 본격적으로 거래된 11일 코스피200지수 선물은 하락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이 동반 매수에 나섰지만 외인은 매도 우위로 장을 마쳤다.
11일 코스피200 6월물 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90포인트, 0.72% 내린 260.80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303계약, 567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759계약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비차익 동반 매도우위를 보였다. 차익은 191억3200만원을, 비차익은 51억8000만원으로 각각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미결제약정은 851계약 가량 감소했으나 여전히 11만계약을 상회하고 있고, 베이시스는 전날보다 소폭 줄어든 0.27로 장을 마쳤다.
이중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오늘 하락장은 전일 미국 나스닥지수의 하락으로 인한 영향이 있었으나 특별한 상황은 아니었다"며 "외국인의 매도세나 차익·비차익프로그램 모두 큰 규모의 매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꾸준히 유입된 외국인 비차익프로그램 매수세가 멈추거나 매도로 전환하게 되면 조정을 거칠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조정기간은 짧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