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지나 기자] 종근당이 일반의약품 펜잘의 광고모델로 MC 듀오 ‘컬투’를 발탁해 이달부터 라디오 광고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컬투가 진행하는 '두시탈출 컬투쇼'를 패러디 한 '두통탈출 펜잘쇼' 시리즈로 구성돼 일상의 두통거리를 사연으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 여기에 “두통에 잘~ 빠르게 잘~”이라는 펜잘의 브랜드 슬로건이 컬투의 입담과 어우러져 소비자들에게 펜잘의 효능을 친숙하게 전달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컬투의 유쾌함과 긍정적 에너지가 소비자들에게 웃음을 전달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점에서 진통제 펜잘의 광고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은 펜잘은 ‘두통엔 펜잘큐, 생리통엔 펜잘레이디, 두통으로 잠 못들 땐 펜잘나이트’ 등 증상별로 제품을 라인업 하고 진통제 시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