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CJ오쇼핑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나인웨스트의 국내 온라인 유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CJ오쇼핑은 나인웨스트를 직수입 전개하고 있는 'GRI코리아'와 온라인 공급 계약을 맺고, 나인웨스트 상품의 온라인 유통을 담당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나인웨스트의 국내 온라인 사업은 CJ오쇼핑이, 오프라인은 GRI코리아가 맡게된다. GRI코리아는 올 초 홍콩 GRI그룹이 100%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이지 스피릿', '스티브 매든' 등 패션 브랜드 10여 개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1978년 미국에서 탄생한 나인웨스트는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구두 전문 브랜드로, 론칭 후 35년간 2억8000여 켤레 이상의 구두를 판매하며 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왔다.
최근에는 가방과 의류, 패션 액세서리 등으로 라인을 확장하며 종합 패션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현재 전세계 63개국에서 10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 총 1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진경 CJ오쇼핑 패션상품개발팀 MD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중에서도 탑 레벨로 손꼽히는 나인웨스트와의 온라인 공급 계약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TV홈쇼핑과 CJ몰을 통해 나인웨스트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