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김민정이 양면성을 지닌 인물을 연기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김민정은 8일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한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극중 역할을 소개했다.
김민정은 “오 마리아는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이다. 죽지 못해 살아가는 한 여자의 삶을 그려나갈 예정”이라며 “살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정은 ‘갑동이’에서 치료감호소 정신과 수료의를 연기한다. 상대방과 가까이 하기를 거부하는 그는 자신의 상처를 위해 정신과 의사가 됐다. 그러나 의사 가운을 입지 않았을 때는 스모키한 화장과 가죽 자켓 등으로 새로운 면모도 드러낼 예정이다.

덧붙여 김민정은 "내면의 깊은 상처 그리고 트라우마를 가진 한 여자의 이야기를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참석한 '갑동이'를 집필한 권음미 작가는 "김민정이 맡은 오 마리아는 본명이 아니다. 갑동이와 관련한 사연이 있는 인물로 본 이름이 극을 통해 알려질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는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한 스릴러 극이다. 가상의 도시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연쇄살인범 ‘갑동이’를 찾기 위해 저마다 사연을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오는 11일 밤 8시40분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