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니는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열린 영화 ‘리오2’ 뮤직페스티벌 쇼케이스에서 극중 연기한 앵무새 쥬엘과 닮을 점으로 엄격한 모습을 꼽았다.
이날 써니는 이번 영화에서 첫 유부녀 연기를 해봤는데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다행히 역할이 새라서 괜찮았다”며 수줍게 웃었다.
극중 써니는 노래면 노래, 육아맨 육아,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주부 9단 엄마 앵무새 쥬엘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그는 아마존에 같은 종족 앵무새들이 산다는 것을 알고 남편인 블루(임시완)을 설득해서 아마존으로 모험을 떠난다.
써니는 “쥬엘이 아이들과 아빠, 남편을 위해서 가족을 아마존으로 이끄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먼 훗날 가족과 아이를 가지면 아마존은 아니더라도 농촌에서 뛰어놀게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랑 같이 강아지를 기르고 있는데 제 역할이 아빠다. 혼내는 역할을 주로 한다”며 “영화에서는 쥬엘이 엄격한 엄만데 그런 모습이 저랑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오2’는 사람과 함께 사는 도시형 앵무새 블루 가족이 무시무시한 아마존 정글로 모험을 떠나고, 그곳에서 맞닥뜨린 복수에 불타오르는 악당 앵무새 나이젤과 야생 친구들의 공격에 맞서는 다이나믹한 여정을 그린 3D 정글 어드벤처다.
클래식, 뮤지컬, 팝, 라틴, 힙합 등 모든 장르를 총 망라하는 뮤직 버라이어티 애니메이션 ‘리오2’는 제시 아이젠버그, 앤 해서웨이, 제이미 폭스, 윌 아이엠 등 할리우드 초특급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써니 외에도 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배우 류승룡이 더빙에 참여했다. 내달 1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