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웅진식품은 시원한 배 과즙에 아삭한 퓨레를 넣은 주스 '자연은 170일 배'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자연은 배'는 배가 가장 맛있게 익는 기간인 170일의 생육일수를 지켜 재배한 100% 국산 배로 만들었다.
배 과즙 본연의 시원한 맛과 퓨레를 12%나 넣어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기존 타사제품 대비 배 과즙 함량은 높이고, 단맛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비롯한 전국의 소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180ml 병과 1.5L 펫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100원, 3600원이다.
전기성 웅진식품 음료 마케팅팀 브랜드매니저는 "배는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루테올린과 수분이 풍부한 과일이다"며 "이번 신제품과 함께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