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K팝스타3'가 샘김의 대역전극으로 우승구도를 뒤집으며 안방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3' 20회분은 시청률 9.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안정적인 순항을 이어갔다. 예측불허의 대결 속에 우승구도가 급변하면서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안방극장에 전하고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 지난 ‘K팝스타3 TOP3 결정전’에서 마지막으로 TOP3 군단에 합류했던 샘김이 심사위원 총점 298점으로 ‘세미파이널’ 1위를 차지하는 반전극을 그려내 이목을 끌었다. 이날 K팝스타3 샘김은 박진영의 '허니'를 편곡해 무대에 올라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박진영 심사위원은 99점, 양현석 심사위원은 100점, 유희열 심사위원은 98점을 줬다.
마성의 울림을 보여준 버나드 박은 두 번째로 TOP2의 주인공이 됐다. ‘TOP3 결정전’에서 이번 시즌 최고점 299점을 받아내며 우승을 예감케 했지만, ‘세미파이널’에서 282점에 머물며 안타까움을 샀다.버나드 박은 잔잔했던 이전까지의 선곡과 달리 리듬감 있는 잭슨파이브의 ‘Who`s loving you’를 선곡해 열창했다.
특히 ‘신흥강자’로 급부상해 명실상부한 최강자로 여겨지던 권진아가 탈락하고 마는 ‘충격사태’가 벌어져 보는 이들을 얼어붙게 만들었다.권진아는 신나는 리듬감이 느껴지는 프라이머리의 ‘Love’를 자신만의 재해석으로 완성했지만 극과 극의 심사평을 받으며 283점을 획득했다. 심사위원 점수는 버나드 박보다 1점 앞섰지만 문자 투표를 통한 시청자 심사 결과 권진아가 최종 탈락자로 선정됐다.
그런가하면 본 경연무대 못지않은 고 퀼리티의 ‘스페셜 스테이지’와 '시즌2' 우승자 ‘악동뮤지션’의 데뷔 무대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버나드 박은 안테나뮤직 ‘페퍼톤스’-박새별과 익스트림의‘More Than Words’, 권진아는 JYP 선미와 ‘24시간이 모자라’, 샘김은 YG의 ‘투애니원’과 ‘lonely’로 환상적인 무대를 펼쳐냈다.
또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 수록곡 중 ‘얼음들’과 ‘200%’가 첫 공개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다음주 ‘파이널’전 역시 90분을 꽉 채우는 재미가 예견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샘김과 버나드 박의 불꽃대결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는 ‘파이널’전이 담길 'K팝스타3' 21회는 오는 13일 오후 4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