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보합권 혼조세가 나타나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투심이 불안정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하락 출발한 일본 증시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1시 19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1만5072.04로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토픽스는 0.42포인트, 0.03% 오른 1217.19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은 일시적 보합세지만 전일에 이어 103엔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엔화 약세) 같은 시각 달러/엔은 전일과 같은 103.91엔, 유로/엔은 0.07% 하락한 142.50엔을 기록하고 있다.
개별 종목에서는 혼다자동차와 닌텐도가 0.59%, 0.83% 하락했다.
유타카 미우라 미즈호증권 선임분석가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공격적인 매도·매수세가 줄고 있다"며 "일본은행(BOJ) 정책 발표를 기다리는 관망세도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주 8일에는 BOJ의 통화정책회의 및 기준금리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 추가 양적완화 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에 일부 종목은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
BNP파리바증권의 마루야마 주식 수석전략가는 "다음주 BOJ 금융정책회의에서 추가 완화 정책이 시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동산과 금융주에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04포인트, 0.1% 내린 2041.66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19% 하락한 8888.54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05% 내린 2만2553.55를 기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 증시에 대한 우려 섞인 시각도 나오고 있다. 기업공개(IPO)가 다시 시작되면서 특정 종목 중심의 하락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전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 중소형주는 IPO 재개에 따른 물량부담으로 2분기부터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