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주식은 물론이고 외환시장까지 미국 금융위기 이전과 같은 버블 조짐이 뚜렷하게 포착되고 있다. 최근 20개월간 글로벌 자산시장 움직임에서 갈수록 버블 신호가 명백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유로화 강세 흐름이 그 단서 중 하나다. 유로화는 1.21달러에서 1.37달러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다. 독일 DAX 지수는 46%에 달하는 랠리를 연출했고, 유로화와 달러화의 1년물 예금금리 차이가 크게 좁혀졌다.
이 같은 금융시장 움직임에서 위기 이전 2005~2007년과 같은 버블 환경이 조성된 단면을 엿볼 수 있다. 보수적인 투자 전략으로 대응해야 마땅하다."
사이먼 데릭(Simon Derrick) BNY 멜론 전략가. 2일(현지시각) CNBC와 인터뷰에서 그는 버블 리스크를 강하게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