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리콜 문제를 전담할 변호사를 영입한다. 다만 이는 유가족 보상을 위한 기금 조성과는 무관하다.
1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연방 의회 청문회 자리에서 "케네스 파인버그 변호사가 리콜 사태 및 보상 문제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라 CEO는 "오는 4일부터 파인버그와 면담을 시작할 것"이라며 "결정된 사항은 30~60일 이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리콜 차량 피해자에 대한 보상 조치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2009년 GM 파산 조건에 따르면 GM은 파산 이전에 발생한 상해나 피해에 대해서 보상 의무가 면제된다.
앞서 GM은 지난달 31일 운전대 오작동 관련 결함이 발견되면서 차량 130만대를 추가로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GM의 리콜 대상에 포함된 차량은 지난 2월부터 모두 610만대에 달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