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1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보합세로 마감했다.
채권시장에 변동성이 줄면서 스왑시장도 한산한 흐름을 이어갔다. 모든 구간에 걸쳐 전일대비 0.25~0.75bp 내외의 소폭 상승을 나타냈다.
증권사의 한 스왑딜러는 "어젯밤 미국금리도 다시 스팁된 모습을 보여줬고 전체적으로 시장이 2분기중 베어스팁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 같다"며 "특히 10년 이상 구간은 채권시장에 비해 스왑이 변동성이 적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IRS 시장에서 역외쪽은 비드가 많았던 것 같은데, 로컬쪽에서는 레인지를 인정하고 올랐을때 리시브, 내렸을때 페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시중의 한 스왑브로커는 "국채선물 변동폭이 작으니 장이 움직이지를 않고 있다"며 "시장이 왠만한 재료에 쉽게 휘둘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5bp 내외씩 크게 상승했다. 1년에서 3년 구간이 5~5.5bp 움직였고 4년에서 6년 구간이 6bp 올랐다. 8년 이상 구간도 5bp씩 상승했다.
앞선 증권사의 스왑딜러는 "원/달러 스팟 시장이 많이 빠지면서 위험 자산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났고 통화스왑 시장도 마찬가지의 움직임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그는 "워낙 그동안 금리가 눌려있던 부분이 있어서 자연스러운 되돌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4월 중순 이후 달러채권 발행 얘기가 있어서 이에대한 준비 차원의 상승도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선 스왑브로커도 "조만간 달러채 발행 관련한 부채스왑 소문에 먼저 선제적으로 움직인 부분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