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넥센 세인트나인(Saint Nine)이 KLPGA 5년차 김규빈을 후원하며 골프 마케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넥센은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넥센 본사에서 세인트나인-김규빈 후원 조인식을 기졌다.
2010년 KLPGA에 입회한 김규빈은 지난해 5월에 열린 ‘2013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9위를 차지했다.
넥센 황인천 부사장은 “세인트나인 멘탈 골프볼을 소개하고 골프와 멘탈을 접목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를 개최하면서 많은 골프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세계로 뻗어가는 KLPGA 프로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저희 골프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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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황인천 부사장(왼쪽)이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넥센 본사에서 김규빈과 후원 조인식을 갖고 꽃다발을 주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