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로라 디아즈(38)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2개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한 대회에서 2개의 홀인원을 기록한 것은 LPGA투어 사상 두 번 째다.
디아즈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CC(파72·6593야드)에서 끝난대회 최종라운드 6번홀(파3·157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잡았다. 디아즈는 전날 3라운드 3번홀(파3)에서도 홀인원을 기록했었다.
1997년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제니 리드백(미국)이 홀인원 2개를 기록했었다.
디아즈는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3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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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디아즈 [사진=골프닷컴 캡처]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