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사자에 1990선 턱밑까지 올랐다 1980선 중반대로 내려섰다.
3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3포인트, 0.23% 오른 1985.53을 기록 중이다.
전 거래일 대비 0.39% 오른 1988.73으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지수는 1989.66을 터치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도 1% 상승 출발하며 호조세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229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과 연기금도 각각 62억원, 31억원의 매수세다. 반면, 개인은 301억원을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총 27억원의 매도 우위다.
김성노 KB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신흥시장에서 자금이탈이 5개월 연속 진행되고 있지만 주식시장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선진시장대비 밸류에이션 할인률이 높아졌으며 외환과 상품가격 안정이 신흥시장 주가상승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일제히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상승세가 우세하다. 삼성전자, 현대차가 오르고 있으며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 NAVER 등은 내리고 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삼성전자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다면 어닝 시즌에 대한 부담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대형주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이 유리하다"며 "다만 삼성전자의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한다면 중소형주 및 코스닥 개별종목의 비중 확대가 유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2.15포인트, 0.40%오른 546.25에 거래 중이다.
파라다이스와 서울반도체가 1%대 오름세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