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도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진학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각) 대학평가 전문 매체인 US뉴스&월드리포트는 153개 대학을 대상으로 작년 가을학기 입학 허가율을 조사한 결과 가장 낮은 10개 학교의 평균 합격률은 3%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절반은 3%보다 낮은 합격률을 보였다.

이 학교는 흑인 학생이 주로 다니며, 마틴 루서 킹 목사 등 많은 흑인 명사를 배출했다.
그 다음으로 합격률이 낮은 학교는 메이요의대(1.8%)였다. 그 다음으로는 스탠퍼드(2.7%), 조지타운(2.8%), 브라운(2.9%) 의대가 뒤를 이었다.
반면 합격률이 가장 높은 곳은 오클라호마주립대(21.5%)였다. 이 학교에는 지난해 800명 이하가 지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