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더바디샵은 국내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법제화를 위한 '동물실험 반대 서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바디샵은 한국 내 동물실험 종식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강력한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03/27/20140327000246_0.jpg)
더바디샵은 이날부터 한 달 간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서명 캠페인을 전개하며, 새롭게 더바디샵의 모델로 발탁된 배우 '현빈'이 캠페인에 동참해 그 목소리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현빈은 내달 8일 서울 광화문 더바디샵 매장에서 캠페인 응원을 위해 일반 시민들에게 동물실험 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캠페인 서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은혜 더바디샵 상품마케팅팀 부장은 "더바디샵의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은 동물들이 희생되는 잔인한 현실을 막기 위해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며 "올 해 더욱 새롭게 전개되는 이번 캠페인은 한류스타 현빈과 함께 진행되는 만큼 국내외로 캠페인 메시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더바디샵은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더바디샵 페이스북을 통해 캠페인 홍보대사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30명을 선발하며 캠페인 행사에 초청돼 현빈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